중국 게임 시장, 아직도 기회의 땅인가 – 한국 게임의 벽이 된 규제와 IP 문제

 

“중국 시장 진출하면 대박 난다.”

예전에 진짜 그렇게 믿었죠.
근데 요즘은 다들 말합니다.
“이젠 그냥 안 한다.”

왜냐고요?


🧱 판호, 퍼블리싱, IP… 문을 닫는 건 항상 중국이다

  • 판호(출시 허가) 받으려면 중국 로컬 퍼블리셔 필수

  • 수익 구조? 80% 넘게 퍼블리셔 몫

  • 심지어 한국 게임을 그대로 베낀 유사작이 먼저 출시되기도 합니다


🎮 이건 단순한 해외 진출 이슈가 아닙니다

이 구조를 계속 두면
한국 게임은 **“콘텐츠를 만드는 나라”가 아니라 “소스만 제공하는 하청국”**이 됩니다.

지금은 IP 침해 + 수익 독점 + 법적 무력감이라는
3중의 벽에 갇힌 상태입니다.


🧠 겜프락시스가 보는 핵심 문제

  • 중국은 자국 게임 보호 정책 + 해외 게임 통제 정책을 동시에 사용합니다

  • 우리는 여전히 중국 시장을 '기회'로 착각하고 있습니다

  • 플랫폼, 판호, 심의, 수익 구조 모두 정책적으로 차단되어 있는 구조입니다


✅ 그래서 우리가 제안합니다

🔹 1. 중국 외 전략 시장 분산이 필요합니다

동남아, 인도, 중남미 등 지속 가능한 지역 전략 포트폴리오가 필요합니다

🔹 2. IP 보호 체계를 계약 구조에서부터 재설계

무조건 퍼블리셔에 IP 양도하는 모델 → 공동 운용 + 로열티 방식 전환 필요

🔹 3. AI 기반 IP 침해 탐지 시스템 구축

불법 복제, 디자인 도용을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경고할 수 있는 기술 투자 필요


💬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?

한국 게임사는 지금도 중국에 도전해야 할까요?
아니면, 이미 게임의 룰 자체가 다른 시장으로 바뀐 걸까요?

👇 댓글로 당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눠주세요.
겜프락시스는 현실을 외면하지 않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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