🎮 대통령이 바뀌면, 게임판도 달라질까요?
한국의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, 게임업계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, 들어보셨나요? 정치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, 실제론 우리가 즐기는 게임 하나하나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얘기입니다.
자, 그럼 이번엔 '이재명 vs 김문수'라는 가정 아래, 게임 정책에 어떤 차이가 벌어질 수 있을지 가볍게 들여다보죠.
🟦 이재명 정권이 들어오면?
"게임, 이젠 산업으로 키울 때다." 이재명 후보는 줄곧 디지털 창작과 개발자 생태계에 우호적인 발언을 이어 왔습니다.
- 게임 개발자 권익 보호와 창작 환경 회복을 핵심 가치로 둘 가능성
-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자율규제 → 정부가 강제하는 게 아니라, 업계 스스로 기준을 만들도록 유도
- 셧다운제 폐지 이후 남은 불필요한 규제 정비도 계속될 듯
- 모빌리티·핀테크 등 기술 산업과 게임의 융합 지원 가능성
- 표현의 자유, 콘텐츠 자율성에 대한 존중… 실리콘밸리식 창의 모델 추구?
그리고 실제로 민주당은 그간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, 자율규제 법제화 등 꽤 많은 법안을 발의해 왔습니다.
📌 실제로 민주당은 최근 몇 년간 다음과 같은 게임 법안을 발의했죠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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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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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관련 입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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셧다운제 폐지 관련 정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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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에이터 권익 보호 정책 등
🎯 요약: "게임을 콘텐츠 산업으로 밀어줄 정권"이라는 기대감.
🔴 김문수 정권이 들어오면?
"게임이 아이들을 망친다"는 오래된 프레임이 다시 살아날 수도 있습니다.
- 과거 추진됐던 '게임중독법' 재발의 가능성
- 폭력적·자극적인 게임 콘텐츠에 대한 심의 강화
- 게임 등급, 연령 제한 등 규제 항목 확대 가능성
- 청소년 보호 명목의 셧다운제 재논의?
- 중독 진단 허용 및 민간단체 중심 게임 규제 활동 강화될 수도
김문수 후보는 사회적 통제에 더 무게를 둔다는 분석이 많은데요, 이런 기조가 게임에 적용된다면?
🎯 요약: "게임, 또 규제 대상이 되진 않을까"라는 걱정.
🧩 게임 정책, 결국 어디로 갈까?
누가 되든, 우리 게이머들이 원하는 건 하나 아닐까요? '재미있고 건강한 게임 생태계.'
그리고 중요한 건, 정권에 따라 휘청이지 않는 '일관성 있는 정책'일 겁니다.
💬 독자에게 묻습니다:
👇 댓글로 생각을 나눠주세요. '겜프락시스'는 여러분과 함께, 게임의 미래를 상상합니다.
📚 참고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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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입법예고 시스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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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1, 연합뉴스, 게임메카, 인벤 등 2025년 5월 보도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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